이성열, 원소속팀 한화와 2년 최대 14억 원에 FA 계약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작성 2020.01.16 16:4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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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계약 맺은 후 이성열 선수(왼쪽)와 한화 이글스 정민철 단장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 이성열이 원소속팀 한화 이글스에 잔류합니다.

한화 구단은 오늘(16일) "이성열과 계약금 3억 원, 연봉 총액 9억 원, 옵션 총액 2억 원 등 14억 원에 2년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화는 "계약 기간 종료 후 연장 권한을 구단이 갖기로 했고, 연장이 되지 않으면 이성열은 자유계약선수가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계약 연장 시 이성열은 2022시즌 연봉 4억 원에 옵션 2억 원 등 최대 6억 원을 받게 됩니다.

이성열은 "협상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배려해주신 구단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성열은 2004년 LG 트윈스에서 처음 1군 무대를 밟았고,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를 거쳐 2015년 한화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그는 지난 시즌 129경기에 나와 타율 0.256, 21홈런, 85타점으로 활약했습니다.

(사진=한화이글스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