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 크림 보습력 제품별로 차이…가격 등 고려해야

이성훈 기자 sunghoon@sbs.co.kr

작성 2020.01.16 13:2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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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소비자원

시중에 유통 중인 수분 크림의 보습력이 제품별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수분 크림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보습력과 사용감,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대상 제품은 닥터자르트의 '바이탈 하이드라 솔루션 바이옴 모이스처 크림'과 더페이스샵의 '더테라피 로얄 메이드수분 블렌딩 크림', 마몽드의 '플로랄 하이드로 크림', 미샤의 '수퍼아쿠아 울트라 히알론 크림', 비오템의 '아쿠아수르스 수분 크림', 빌리프의 '더 트루 크림 아쿠아 밤', 아이오페의 '히아루로닉 크림', 이니스프리의 '아티초크 레이어링 인텐스 크림', 키엘의 '울트라 훼이셜 크림', CNP의 '듀얼-밸런스 워터락 모이스트 크림' 등 10개 제품입니다.

수분 크림을 바르고 30분이 지난 뒤 피부의 수분 함유량을 알아보는 보습력 평가에서는 모든 제품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시간이 지난 뒤 보습력은 차이가 벌어져 더페이스샵, 미샤, 비오템, 아이오페, 키엘 등 5개 제품은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지만 닥터자르트와 이니스프리 등 2개 제품은 '양호'하다는 평가에 그쳤습니다.

이니스프리 제품은 10㎖당 1천467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비오템이 1만 800원으로 가장 비싸 최대 7.4배 차이가 났습니다.

중금속과 보존제 등 안전성 시험에서는 모든 제품이 기준에 적합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