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담합 · 다운계약 잡는다…"특별사법경찰 늘려 단속"

임상범 기자 doongle@sbs.co.kr

작성 2020.01.16 12:2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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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국토교통부가 집값 담합과 다운계약 등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특별사법경찰을 대폭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선호 국토부 1차관은 "부동산 정책의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다운계약과 청약통장 불법 거래, 불법 전매 등 행위를 조사하고 단속하는 특별팀이 구성돼 상시 가동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차관은 어제(15일)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이 언급한 주택거래 허가제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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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부엌 일손을 돕는 이른바 '헬퍼 가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템점에 따르면 올해 들어 보름간 가전·주방 매장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0% 신장했는데, 그 중심에 헬퍼 가전이 있다는 것입니다.

좁은 부엌에서 요리하는 불편을 덜어주는 인덕션에 전을 부칠 수 있는 전용 용기, 채소와 과일을 알맞은 크기로 손질해 주는 블렌더, 튀김용 반죽을 해주는 주방용품 등이 인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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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기호식품인 캔디류에 대한 중금속 안전 관리가 강화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런 내용의 '식품의 기준 및 규격' 개정안을 고시하고, 오는 7월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개정 고시에 따르면 캔디류 전체로 납 규격 적용을 확대하고 기준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는 사탕이나 젤리는 물론 캐러멜, 양갱 등을 포함한 모든 캔디류 제품이 0.2㎎/㎏ 이하의 납 규격을 적용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