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전북, 남아공 국가대표 공격수 라스 벨트비크 영입

김형열 기자 henry13@sbs.co.kr

작성 2020.01.15 10:4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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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현대에 입단한 라스 벨트비크

지난해 프로축구 K리그1 3연패에 성공한 전북 현대가 네덜란드 태생의 남아프리카공화국 국가대표 공격수 라스 벨트비크(29)를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네덜란드 프로축구 스파르타 로테르담 소속이었던 벨트비크는 신장 196㎝의 최전방 공격수입니다.

전북은 "최전방 공격수로서 슈팅뿐만 아니라 큰 키와 압도적인 피지컬을 앞세운 제공권 장악 및 포스트 플레이에도 능하다"고 벨트비크를 소개했습니다.

또한, 큰 키에도 신체 밸런스와 스피드가 좋아 페널티박스 안에서의 플레이, 측면에서의 돌파도 빼어나다는 게 전북의 평가입니다.

네덜란드 2부리그 FC 폴렌담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벨트비크는 FC 위트레흐트(네덜란드 1부), 노팅엄 포레스트(잉글랜드 챔피언십), FC 흐로닝언(네덜란드 1부) 등을 거쳐 2018-2019시즌부터 스파르타 로테르담에서 뛰었습니다.

그는 스파르타 로테르담에서 첫 시즌 리그 36경기에서 24골을 터뜨려 팀을 1부리그로 승격시켰고, 지난 시즌에는 1부리그 15경기에 나서 4골을 기록했습니다.

또, 2016년에 남아공 국가대표로도 처음 발탁돼 이후 A매치에 7차례 출전했습니다.

벨트비크는 "K리그 무대의 첫 도전을 아시아 최고 팀에서 할 수 있어 굉장한 영광이다"라며 "하루빨리 적응해 내가 가진 장점을 살리고 동료들과 팀의 목표를 이루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습니다.

(사진=전북 현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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