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에서는 남서부 발루치스탄주를 중심으로 폭설 피해가 발생해 31명 이상 숨졌습니다.
파키스탄 재난 관리 당국은 눈이 쌓인 지붕이 무너지면서 사망자가 많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파키스탄 펀자브 동부 지역에서는 홍수로 11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고, 인근 파키스탄령 카슈미르에서도 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재난 당국 관계자는 아프가니스탄 고속도로 대부분이 폭설과 눈사태 우려로 폐쇄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사진=EPA, 로이터,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