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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스럽기도 하고"…얼굴 없는 천사 성금 찾아준 제보자에게 듣는 뜻밖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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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말을 뜨겁게 달구었던 '얼굴 없는 천사의 성금 절도 사건'. 이 사건의 범인이 네 시간 만에 검거될 수 있었던 데에는 한 시민의 제보가 중요한 역할을 했는데요. 범행이 일어나기 며칠 전부터 인근에 세워져 있던 차량을 수상히 생각해 번호를 미리 적어두었건 겁니다.

이에 경찰은 이 시민에게 포상금 2백만 원을 수여했는데 이 제보자, 그 돈을 그대로 기부했습니다. 이에 모자라 제보자는 취재진에게 "죄스러운 마음도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는데요. 훈훈함에 훈훈함을 더한 제보자와의 인터뷰 영상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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