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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경제 좋아지고 있다…부정지표 줄고 긍정지표 늘어"

문 대통령 "경제 좋아지고 있다…부정지표 줄고 긍정지표 늘어"
문재인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경제 전망과 관련해 "경제 지표는 늘 긍정적 지표와 부정 지표가 혼재한다"면서도 "분명한 것은 부정 지표는 점점 적어지고 긍정 지표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경제가 좋아지고 있다는 전망도 국내외적으로 일치한다"며 "아마 하반기 되면 경제성장률 추정치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한 2% 정도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거시 경제가 좋아지는 계기에 국민들이 실질적 삶의 향상으로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정부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승차 공유 서비스인 '타다' 문제와 관련해선 "일종의 사회적 타협 기구가 별도로 만들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를 통해 기존 택시하는 분들의 이익을 최대한 보장하면서 '타다' 같은 혁신적 영업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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