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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아쉬움 속 귀국…임도헌 감독 "세대교체에 힘쓰겠다"

남자배구, 아쉬움 속 귀국…임도헌 감독 "세대교체에 힘쓰겠다"
도쿄올림픽 티켓을 아깝게 놓친 남자 배구대표팀이 귀국했습니다.

올림픽 아시아 예선에서 선전하고도 준결승에서 최강 이란에 풀세트 접전 끝에 진 임도헌 감독과 선수들은 오늘(13일) 굳은 표정으로 중국에서 돌아왔습니다.

5회 연속 본선행에 실패한 임 감독은 "결과는 아쉽지만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선수단에 고맙다"며 "다음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했습니다.

이어 임 감독은 "2024년, 2028년 올림픽까지 내다보며 세대교체를 하고자 한다. 대표팀을 1, 2진으로 운영하며 대학생 등 젊은 선수들을 뽑을 생각이다. 대한배구협회와 논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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