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새해 국정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합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오늘(14일) 오전 10시부터 90분 동안 신년 기자회견을 직접 주재합니다.
기자회견에서 문 대통령은 간단한 인사말 뒤 곧바로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청와대 출입 내·외신 기자 200여 명은 문 대통령과 마주 앉아 자유롭게 일문일답을 주고받게 됩니다. 질문자도 문 대통령이 직접 지명합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기자회견이 매끄럽지 않은 경우 적절히 개입하는 보조 진행자 역할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이번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새해 국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민생경제와 정치·사회·외교·안보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생각을 밝힌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SBS는 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을 유튜브 라이브로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