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남 지역 소방대원들은 하루 평균 508회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9 종합상황실에 접수된 재난 신고 건수는 모두 55만여 건으로, 실제 화재 등 사건·사고 현장에 출동한 건 18만5천600여 건이었으며 하루 평균 508회, 시간당 21회였습니다.
이 가운데 화재는 모두 2천645건으로 지난 2018년 대비 10건 늘었고 인명 피해는 124명으로 같은 기간 26.5% 증가했으며 재산피해는 264억 원에 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