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버닝썬 사건의 가수 승리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오늘(13일) 오전 법원에 출석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전 10시 30분 승리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를 진행합니다.
지난해 5월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지 8개월 만입니다.
사건을 송치받은 검찰은 승리가 환치기 수법 등으로 양현석 전 YG 대표와 미국 라스베이거스 등에서 상습 도박을 한 혐의를 추가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했습니다.
승리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 가려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