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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그제(10일) 청와대 압수수색 무산을 두고 청와대와 검찰 간 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청와대가 오늘 검찰이 제시했던 압수수색 상세 목록에 대해 법원의 판단을 받지 않은 위법적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적법한 절차로 집행했고, 지난 정부 때도 같은 방법으로 자료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 靑 "위법적 압수수색…법원 판단 없는 상세 목록 제시"
▶ 靑 반박한 검찰 "법원 발부 영장 따라 적법하게 집행"

2. 더불어민주당이 내일 본회의를 열어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과 검경 수사권 조정안 등을 처리할 방침입니다. 비례 전담 정당 명칭을 4월 총선에서 사용해도 되는지, 선관위의 결정도 내일 이뤄집니다.
▶ 총리 동의안 · 검경 수사권 조정안…내일 처리 시도

3. 여객기 오인 발사를 시인한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피해국인 캐나다와 우크라이나 정상에게 사과했습니다. 이란 내에선 대규모 반정부 시위도 벌어졌습니다.
▶ 이란, '여객기 격추' 거듭 사과…"부끄럽다" 반정부 시위

4.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이틀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또다시 한국을 부유한 나라라며 방위비 분담금을 훨씬 더 많이 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방위비 또 압박한 트럼프 "부자 나라 한국, 더 많이 낼 것"

5. 서울시가 높이 2m 이상 첨탑을 전수 조사했더니 열에 하나꼴로 안전 조치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열에 하나는 '위태위태'…교회 첨탑 또 무너질라

6. 국방부가 지난해 70억 원을 들여 각급 부대에 병사용 겨울 패딩을 보급했는데 SBS 취재 결과 이 패딩들 상당수가 병사들에게 가지 않고 창고에 그대로 처박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병사들이 패딩을 못 입는 이유, 집중 취재했습니다.
▶ "작아서 못 입겠다"…창고에 쌓인 軍 보급 '겨울 패딩'
▶ "패딩 치수 작다" 납품 업체 지적에도…軍 "슬림 디자인"

7.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집단 폐렴이 과거 사스 바이러스와 80%가량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홍콩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 "중국 집단 폐렴 바이러스, 사스와 80% 일치"…어떤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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