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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길어지는 '골 침묵'…토트넘, 리버풀전 5연패

손흥민, 길어지는 '골 침묵'…토트넘, 리버풀전 5연패

하성룡 기자

작성 2020.01.12 21:23 수정 2020.01.12 21:2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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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손흥민 선수가 5경기째 '골 침묵'을 이어갔습니다. 토트넘은 선두 리버풀에 져 맞대결 5연패에 빠졌습니다.

이 소식은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손흥민은 왼쪽 측면과 최전방을 오가며 줄기차게 슈팅을 때렸지만 날카로움이 떨어졌습니다.

후반 30분에 나온 이 장면이 가장 아쉬웠습니다.

역습 상황에서 모우라의 패스를 받아 날린 오른발 슛이 허무하게 허공을 갈랐습니다.

완벽한 득점 기회를 날린 슛에 무리뉴 감독과 홈팬들 모두 머리를 감싸 쥘 만큼 탄식이 쏟아졌습니다.

손흥민은 슈팅 4개를 기록하고도 골망을 흔들지 못해 골 침묵을 5경기째 이어갔고, 선발로 출전한 11명 가운데 3번째로 낮은 평점을 받았습니다.

토트넘은 피루미누에게 결승 골을 내주고 1대 0으로 져 8위로 추락했습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포함해 최근 토트넘과 맞대결 5연승을 달린 리버풀은 지난 시즌부터 이어 온 리그 무패 행진을 38경기로 늘리며 2위에 승점 16점 앞선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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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에 AC밀란에 돌아온 39살 노장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이탈리아 무대 복귀 골을 신고했습니다.

칼리아리전에서 후반 19분 추가 골을 터뜨린 뒤 특유의 자신만만한 포즈로 '왕의 귀환'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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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는 라치오에 어이없는 골을 헌납하고 졌습니다.

나폴리 오스피나 골키퍼가 드리블을 하다 공을 빼앗겼고, 수비가 걷어낸 공은 마치 슈팅처럼 골네트를 강타했습니다.

(영상편집 : 박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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