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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침묵' 토트넘, 리버풀에 1대 0 패배

'손흥민 침묵' 토트넘, 리버풀에 1대 0 패배
손흥민이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놓친 가운데 토트넘이 리버풀에 아쉽게 무릎을 꿇었습니다.

토트넘은 영국 런던의 토트넘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피르미누에 결승골을 내줘 리버풀에 1대 0으로 졌습니다.

토트넘은 리그 2연패를 당하며 8위로 떨어졌고 리버풀은 리그 개막 후 21경기 무패행진의 신바람을 내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한 경기를 덜 치르고도 2위인 레스터시티와 승점 차를 16점으로 벌리며 독주 체제를 이어갔습니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 모우라와 자리를 바꿔가며 공격을 이끌었지만 끝내 공격 포인트를 만들어내지 못했습니다.

손흥민은 전반 7분 첫 슈팅을 시작으로 90분간 4개의 슛을 시도했는데 후반 30분 모우라의 패스를 받아 날린 결정적인 오른발 슛이 크로스바를 넘어가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토트넘은 끝내 전반 37분 피루미누에게 내준 결승골을 만회하지 못하고 안방에서 패배를 맛봤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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