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 오정세, 남궁민에 "단장실에 가서 짐 싸, 이 새끼야"…자진 사퇴 명령

SBS 뉴스

작성 2020.01.10 23:2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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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은 드림즈를 떠날까?

10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는 백승수(남궁민 분)의 자진 사퇴를 명령하는 권경민(오정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승수와 운영팀은 드림즈 선수들의 연봉 협상을 마무리했다.

고세혁(이준혁 분)을 에이전트로 둔 선수들은 트레이드를 의식해 하나 둘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고, 마지막으로 남았던 곽한영(김동원 분)은 장진우(홍기준 분)를 떠올리며 계약서에 사인했다. 특히 그는 동료들을 걱정하며 자신에게 제시된 2억 5천만원의 계약서 대신 2억원 계약서에 사인을 했다.

권경민의 이해할 수 없는 연봉 책정에 백승수는 자신의 방식대로 항의했다. 이에 권경민은 삭감된 연봉을 다시 추가해주겠다고 했고, 운영팀은 이를 최저 연봉의 선수들에게 추가로 지급했다.

은퇴를 결정했던 장진우는 3000만원으로 연봉이 인상되어 기뻐하는 유민호(채종협 분)를 보며 마음을 고쳐 먹었다. 그는 야구를 더 하겠다고 결정한 것. 이에 드림즈는 초고속으로 연봉 협상을 완료했다.

권경민은 자신의 생각대로 움직이지 않는 백승수를 보며 분노했다. 그리고 그때 백영수의 존재를 확인하고 회심의 미소를 지어보였다.

또한 김영채(박소진 분)는 길창주(이용우 분)에 대한 인터뷰를 악의적으로 편집해 공개했다. 이에 길창주에 대한 여론은 더욱 악화되었다. 그리고 구단에는 백영수(윤선우 분)를 둘러싼 부정 취업 의혹이 일었다.

이에 권경민은 백승수에게 "우리는 단장이 일을 안 해도 약속한 2년의 연봉을 지급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이거 그는 "하나, 국가를 배신하고 병역을 배신한 길창주를 악을 쓰고 데리고 와서 구단 이미지를 망가뜨렸다. 둘, 어디든 취업 못할 부족한 동생을 전력분석팀에 취업시켜 정의롭지 못한 결과를 만들어냈다. 심지어 본인이 면접관으로 관여까지 했다"라고 그를 단장직에서 자르는 이유를 밝혔다.

또한 그는 "셋. 싸가지가 없다. 싸가지가 없어도 너무 없다. 이건 오프 더 레코드. 그럼 앞의 두 가지 이유로 이렇게 결정을 한다"라며 "백승수 단장의 자진 사퇴. 단장실로 가서 짐 싸 이 새끼야"라고 폭언을 했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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