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슈트를 벗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신작 '닥터 두리틀'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습니다.
전 세계 가운데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개봉한 '닥터 두리틀'이 개봉 첫날 1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지난달 개봉 이후 20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던 '백두산'을 제치고, 2020년 개봉작 중 처음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연기 변신과 '애니멀 어벤져스'라 불릴 정도로 다양한 활약을 펼치는 동물들에 보는 재미가 있다는 평입니다.
같은 날 개봉한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1977년 시작된 스타워즈 시리즈 대미를 장식하는 작품으로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