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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독도 헬기 순직자 가족 등에 설 선물…"평화 번영 향해 걷겠다"

문 대통령, 독도 헬기 순직자 가족 등에 설 선물…"평화 번영 향해 걷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설 명절을 맞아 각 분야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이들과 국가유공자, 사회적 배려계층 등 약 1만 4천여 명에게 설 선물을 보낼 예정이라고 청와대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선물에 동봉된 인사말에서 "서로를 응원하고 가족을 응원하고, 자신을 응원하며 2020년 새로운 100년의 희망이 시작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우리는 모두 행복할 권리가 있다"며 "평화와 번영을 향해 변함없이 함께 걷겠다"고 언급했습니다.
문 대통령 내외가 보낼 설 선물 (사진=청와대 제공, 연합뉴스)
선물은 전북 전주의 이강주, 강원 양양의 한과, 경남 김해의 떡국 떡 등 지역 특산물 3종 세트로 구성됐습니다.

설 선물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등 대응 관계자·독도헬기 순직 소방대원 가족· 일본 수출규제 대응 관계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등 신남방정책 협력자·노인복지업무 종사자· 보육교사 등 사회복지업무 종사자를 포함해,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원로·국가유공자 가족·의사상자 등에게 전달된다고 이정도 청와대 총무비서관은 설명했습니다.

(사진=청와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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