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김학범호, 이란전 '베스트 11' 대폭 교체 예고

김학범호, 이란전 '베스트 11' 대폭 교체 예고
중국과 첫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이동준의 결승골로 승리한 김학범호가 이란과 2차전을 앞두고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김학범 감독은 중국과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조별리그 1차전이 끝난 뒤 "중국전은 맞춤 전술이었다. 이란과 2차전에는 큰 폭의 선수 교체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12일 이란을 꺾고 8강 진출을 조기 확정하겠다는 생각입니다.

중국에 승리했지만 경기 내내 잔 실수와 결정력 부족에 아쉬움을 남겼던 만큼 이란전에선 변화를 준비합니다.

최전방 공격수 오세훈을 조규성으로 바꾸고, 교체 투입돼 중국전 결승골을 합작한 김진규와 이동준도 선발 투입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구의 정승원 등 체력을 아낀 선수들도 출격을 노립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