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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케인, 햄스트링 인대 파열로 수술…"4월에나 훈련 복귀"

부상으로 그라운드 떠나는 토트넘 공격수 해리 케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공격수 해리 케인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국 수술대에 오르게 됐습니다.

토트넘은 구단 홈페이지에 "지난 한 주간 진단한 결과 케인의 왼쪽 햄스트링 인대가 파열된 것으로 드러나 수술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술 결정으로 케인이 4월에나 훈련에 복귀할 전망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케인은 지난 2일 사우스햄튼전에서 후반 28분 슈팅을 하다 햄스트링을 다쳐 교체됐습니다.

처음에는 한 달 정도 결장이 예상됐다가 이후 3월에나 복귀가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왔지만 결국 수술까지 받기로 하면서 그의 공백이 더 길어지게 됐습니다.

역시 사우스햄튼전에서 무릎 인대를 다친 무사 시소코도 최근 수술을 받고 4월 복귀를 목표로 재활에 들어간 상황이라 토트넘은 주전들의 이탈에 고민이 커지게 됐습니다.

영국 현지에서는 토트넘이 겨울 이적 시장에서 이탈리아 AC 밀란의 공격수 크르지초프 피아텍의 임대 영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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