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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유튜버에 수갑 채우고 '흉기질'…괴한들 추적 중

<앵커>

투자 관련 방송을 하는 한 유명 유튜버가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괴한들로부터 흉기 공격을 받았습니다. 생명엔 지장이 없는 걸로 파악됐고, 경찰이 용의자들을 쫓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이현영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9일) 새벽 성동구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30대 남성 A씨가 흉기에 피습당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2명이 A씨에게 수갑을 채운 뒤 흉기를 휘두르고 도주했습니다.

A 씨는 투자 관련 방송을 하는 유명 유튜버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걸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수사당국에 신변보호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들이 사전에 CCTV 위치를 확인하는 등 범행을 계획한 걸로 보고 이들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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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창문으로 시커먼 연기가 새어 나옵니다.

어제 오후 5시 20분쯤 전주 덕진구의 한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9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아파트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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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2시 20분쯤 세종시 전의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닭 2만 마리가 소사하고, 1천600 제곱미터 면적의 양계장 2개 동이 전소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전선 노후로 불이 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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