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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크, U-23 챔피언십 1차전 이란과 1대 1

우즈베크, U-23 챔피언십 1차전 이란과 1대 1
올림픽 축구 아시아 최종예선인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우리와 함께 C조에 포함된 우즈베키스탄과 이란이 1골씩 주고받으며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2018년 대회 우승팀인 우즈베키스탄은 태국 송클라의 틴술라논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 대회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전반 39분 코빌로프 이슬롬존의 페널티킥 선제골이 터졌지만, 후반 12분 레자 데흐가니에게 동점골을 내주고 1대 1로 비겼습니다.

우즈베키스탄과 이란은 나란히 승점 1을 품고 각각 12일 중국, 한국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릅니다.

우즈베키스탄은 전반 38분 압디솔리코프가 페널티 지역 오른쪽 부근에서 이란의 오른쪽 풀백 나자리안의 발에 걸려 넘어졌습니다.

주심은 곧바로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우즈베키스탄은 전반 39분 '캡틴' 이슬롬존이 페널티킥을 넣어 승리를 예감했습니다.

이란이 후반 시작과 함께 공세의 수위를 높였고, 마침내 후반 12분 데흐가니의 동점 골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습니다.

데흐가니는 문전 혼전 상황에서 왼발로 귀중한 동점 골을 뽑아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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