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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탱크 유? 이란의 '미사일 보복'에 트럼프의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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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8일) 이란이 이라크 미군기지에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이란의 가셈 솔레이마니 장군이 미군 무인기에 사살당한 것에 대한 보복인 셈인데, 이란 측은 미군 80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했지만 미국 측은 '사망자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이란의 미사일 공격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대국민 연설에 나서 솔레이마니 장군 사살의 당위성을 강조하고 "이란이 물러나는 것 같다. 이것은 모든 이들에게 좋은 징조고, 세계를 위해서도 좋은 일이다"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국의 군사력을 강조하면서도 군사력을 사용하고 싶지는 않다고 밝히며 추가 경제 제재에 나설 것이라 밝혔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기자회견 이후 이라크 바그다드의 미 대사관 인근에 의문의 로켓 공격이 가해지면서 미국의 추후 대응이 주목됩니다. 이란의 '미사일 보복'에 칼과 장미를 꺼내든 트럼프 대통령의 반응, 소셜 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글·구성: 황승호 / 편집: 이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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