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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서 공개된 현대차의 '하늘을 나는 차' 정체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20'에서 현대자동차가 '하늘을 나는 차'를 공개했습니다.

현대차는 현지시간 7일 오전 개인용 비행체(PAV) 콘셉트 'S-A1'을 공개했습니다.

세계 최대 모빌리티 기업 우버(Uber)와 협업해 만든 건데요.

언뜻 보면 거대한 헬리콥터를 닮았는데, 조종사 1명과 승객 4명 등 5명이 탑승할 수 있고, 자동비행기술까지 안정화되면 자율비행도 가능할 수 있도록 개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최대 속도는 시속 290km로, 1회 충전으로 최대 100km 주행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실제 하늘을 나는 차는 3년쯤 뒤부터 상용화될 가능성이 있는데, 정의선 현대차그룹 총괄 수석부회장은 상용화 시기에 대해 "2028년쯤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영상편집 : 이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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