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아침 7시쯤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의 한 도로에서 65살 A씨가 몰고 가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운전자 A씨는 차량을 몰다가 타는 냄새가 나자 갓길로 정차한 뒤 대피해 다치지는 않았습니다.
불은 약 20분 만에 꺼졌지만, 사고 수습과정에서 출근길 차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운전석 주변에서 불꽃이 보였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남양주소방서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