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점 슛 시도하는 문성곤
프로농구 안양 인삼공사가 서울 삼성을 꺾고 올 시즌 가장 먼저 20승 고지에 오르며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인삼공사는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삼성을 73대 67로 물리쳤습니다.
문성곤이 3점슛 6개 등 18득점 4리바운드, 박지훈이 16득점 10어시스트, 6리바운드로 활약하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시즌 20승 11패가 된 인삼공사는 공동 선두였던 서울 SK(19승 11패)를 밀어내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개막 주간을 제외하면 이번 시즌 첫 단독 선두입니다.
8위 삼성은 2연패에 빠졌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