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국제연구소, EA 센터와 인니 '수도이전 및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업무 협약

한세현 기자 vetman@sbs.co.kr

작성 2020.01.07 21:54 수정 2020.01.09 14:0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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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및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업무협약 체결식 모습

대구대학교 소재 국제지역경제정책연구소와 EAST-ASIA 센터가 8일 인도네시아 수도이전과 스마트 시티 조성사업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합니다.

국제지역경제정책연구소는 세계적 석학들과 경제발전 분야에서 민간·공공부문 정책개발, 국제협력 실무를 진행해온 연구기관이며, EAST-ASIA 센터는 동아시아 교류협력 증대방안, 지역개발 관련 국제포럼을 이어온 싱크탱크입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사트리오 아디토모 APEC 실장과 윤종열 대신자산신탁 부문장, 박한수 DGB자산운용 상무, 신선한 보성산업 팀장, 최종민 바로투자증권 팀장 등이 참석해 주요 현안을 논의합니다.

협약을 통해 국제지역경제정책연구소는 인도네시아 정부·관계부처, 현지 공기업 등과 국내외 정책·투자기관 조율을, EAST-ASIA 센터는 국내 시공사와 금융사, 기타 관련 기관들과의 관련 업무를 수행합니다.

또,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는 인도네시아 수도이전과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대해 인도네시아 정부가 설명하고 국내 기업들과의 협업도 논의할 계획입니다.

이어, 이번 달 안에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관계 부처와 후속 회의를 이어갈 예정인데, 국토부와 행복청, LH 등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 분야에서도 투자 협의가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국가 중 우리나라 2대 교역국으로 신남방 정책의 핵심국가인데, 최근에는 도시 과밀로 인한 교통체증과 지구 온난화로 침수 가능성으로 수도를 자바섬 자카르타에서 보르네오섬 동칼리만탄 지역으로 이전하려고 추진 중입니다.

여기에 들어갈 사업비도 40조 원에 달할 전망입니다.

이에,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사업비 80%를 민간투자를 통해 조달하겠다고 밝혔고, 지난해 11월에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과 수도 이전 사업에 양국이 협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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