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정의당은 국회에서 '18세 청소년 입당식'을 열고 예비당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공식 입당한 만 18세 예비당원은 54명입니다.
심상정 대표와 당 지도부는 직접 장미꽃을 전달하고 포옹을 나누며 환영의 뜻을 전했습니다. 심 대표는 "여러분들이 생애 첫 정당으로 정의당을 선택한 데 대해 정말 가슴이 벅차고 기쁘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심 대표는 이어진 축사에서 "만 18세 청년들의 정치진입은 시대교체를 알리는 신호탄이자 이번 총선의 승패를 가를 캐스팅보트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정치의 세대교체에 당당하게 앞장서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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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