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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후보' 주연 맡은 라미란 "제대로 웃겨보자 생각"

배우 라미란 씨가 영화 '정직한 후보'를 통해 관객들을 제대로 웃겨보겠다고 말했습니다.

[배우 라미란/화면출처: Newsen : 모든 에너지를 다해서 할 수 있는 작품이 또 있을까. 제대로 웃겨보자는 생각으로 뛰어든 거죠.]

라미란 씨는 이번 영화에서 거짓말이 제일 쉽다고 말하는 3선 국회의원 역을 맡았는데요,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맹활약을 펼쳤던 라미란 씨의 첫 번째 원톱 주연작이라 더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라미란 씨는 1,500만 관객이 넘으면 국회의원에 출마하겠다는 파격적인 공약까지 내세워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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