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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깊어진 '진짜 의사' 이야기…3년 만에 돌아온 '김사부'

2017년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가 3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어제(6일) 첫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 2'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에서 벌어지는 진짜 의사의 이야기로 한석규 씨와 이성경 씨, 안효섭 씨가 호흡을 맞췄습니다.

시즌 1에 이어 김사부를 연기하는 한석규 씨는 어제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시즌1 당시 정말 좋았고 늘 보고 싶었는데 다시 한번 기회가 와서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사부'는 다른 메디컬 드라마와는 달리 '병원 밖' 이야기를 다루는 게 차별점이라며, 의사와 환자 등 사람들의 거듭나는 관계를 통해 현 사회의 문제점을 은유적으로 풀어내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연기 궁합을 자랑한 이성경 씨와 안효섭 씨의 활약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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