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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건축공사장 위험물 불시단속서 51건 적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건축공사장에서 위험물 저장과 취급 불량으로 51건을 적발했습니다.

서울시 소방본부는 지난 두달간 연면적 5천㎡ 이상인 건축공사장 259곳을 불시에 단속했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51건 가운데 형사입건은 없었고 25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했고 나머지는 현지 시정 조치했습니다.

최근 3년간 서울의 건축공사장에서 화재 453건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친바 있습니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겨울철에는 공사현장에서 열풍기와 고체연료를 사용해 화재위험이 크고, 주변 가연물 및 위험물로 인하여 대형화재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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