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최초로 골든글로브상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 SBS가 시상식 직후 봉준호 감독을 직격 인터뷰했습니다. 여기에 배우 송강호 씨와 이정은 씨도 함께 참석했는데요.
수상 때문인지 다소 긴장한 감독과 배우들은 초반에 살짝 '화기애매'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이들의 환상 꿀케미로 인터뷰는 곧 그야말로 '화기애애'하게 진행됐습니다.
봉준호 감독은 "통역 없이 인터뷰해서 기쁘다"며 웃음을 연발했고, 배우 송강호 씨는 봉준호 감독의 강점으로 '체중'을 꼽아 좌중의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독보적인 영화만큼 인터뷰마저 인상적인 봉준호 감독과 배우들의 인터뷰 영상을 직접 확인해보시죠.
(영상 기획 : 김수형, 영상 구성 : 조을선, 영상 편집 : 김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