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보수당, 오늘 대전서 첫 최고위…현충원 참배도

새로운보수당은 대전을 찾아 국립현충원 참배 뒤 제1차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정식 활동에 나섭니다.

4·15 총선에서 중부권과 수도권을 주요 승부처로 삼겠다는 의지와 함께 외교안보를 중시하는 정당으로서의 면모를 부각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새보수당은 오늘(6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천안함 46용사 묘역과 제2연평해전 및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묘역, 소방공무원 묘역을 참배합니다.

이어 대전 서구 탄방동에 있는 한 카페에서 하태경 책임대표 주재로 현장 최고위를 엽니다.

회의에는 초대 공동대표인 오신환·유의동·정운천·지상욱 의원 등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개혁 보수 재건과 젊은 정당'을 기치로 내건 새보수당은 어제 당직자와 당원, 외부 인사 등 2천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창당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