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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재개발 철거공사하다 전신주 쓰러져 60여 가구 정전

오늘(4일) 오후 4시 45분쯤 인천시 부평구 산곡4구역 재개발 지역에서 철거 공사를 하다 전신주 4개가 쓰러져 1명이 다치고 인근 60여 가구가 정전됐습니다.

한국전력은 새벽까지 전기 공급이 끊긴 60여 가구에 대한 복구 작업을 완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주변을 지나가던 20대 여성 1명이 떨어진 전깃줄에 머리를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한국전력과 소방당국은 철거 공사 중 축대벽이 무너지며 전신주가 연이어 쓰러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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