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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김병만, 피 냄새 맡은 상어 떼 피해 '원샷 원킬' 밤사냥 성공

'정글의 법칙' 김병만, 피 냄새 맡은 상어 떼 피해 '원샷 원킬' 밤사냥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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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이 족장다운 스킬로 감탄을 자아냈다.

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추크'에서는 밤바다 사냥에 나선 부족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루 종일 굶주린 부족원들이 각각 사냥에 나섰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아무것도 없는 밤바다에 부족원들은 크게 당황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김병만이 사냥을 하던 바다에는 피 냄새를 맡고 상어 떼가 들이닥쳐 긴장감을 조성했다.

이에 김병만은 "피 냄새를 맡은 상어가 급격히 빨라져서 달려들 수도 있다. 카메라 감독이랑 저랑 되게 경계를 하면서 사냥을 했다"라고 했다. 또한 그는 "그 순간 이거 한 마리만 잡고 가자라는 생각을 했고, 그 순간 피 냄새가 더욱 진해졌다"라고 설명했다.

원샷 원킬 김병만은 유니콘 피시 급의 물고기 포획에 성공해 바로 바다를 빠져나왔다. 이에 반해 이태곤과 이정현은 손바닥보다 작은 생선 3마리를 잡는 것이 끝이라 유재환을 포함한 세 명이 각각 작은 생선 한 마리를 먹어야 했다.

또한 무인도 팀에서는 아빠 매튜와 노우진이 대활약해 생선과 뿔소라를 잔뜩 잡아와 소미와 한현민의 환호를 자아냈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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