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 민통선 안쪽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폐사체는 지난 2일 감염 위험 지역 차단용 2차 울타리 안에서 농민에게 발견됐습니다.
파주시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현장을 소독하고 폐사체를 매몰했습니다.
이번 검출로 야생멧돼지의 ASF 확진은 전국적으로 58건, 파주에서는 21건으로 늘어났습니다.
파주 민통선 내 야생멧돼지 폐사체서 ASF 바이러스…총 58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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