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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오늘(3일) 취임식을 가진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검찰 조직문화와 기존 관행까지 뿌리부터 바꿔내야 한다면서 검찰의 자체 개혁 의지를 주문했습니다.

[추미애/법무부 장관 : 개혁을 향한 결단과 호응이 병행되는 '줄탁동시'가 이뤄져야 할 것입니다.]

이르면 다음 주 이뤄질 검찰 인사에서 주요 수사팀의 지휘부 교체가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 추미애, "검찰 뿌리부터 바꾸겠다" 고강도 개혁 예고
▶ 검찰 '올 것이 왔다'…추미애발 '물갈이 인사 태풍' 촉각

2.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오는 4월 총선에서 수도권 험지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종로에서 이낙연 총리와 맞대결할 가능성도 거론되는데 당 중진 의원들에게도 험한 길로 나가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 장관 4명 불출마 선언…황교안 "수도권 험지 출마"

3. 인천 송도의 한 공사장에서 해체 작업을 하던 대형 타워크레인이 쓰러졌습니다. 30m 높이에서 추락한 50대 근로자 2명이 숨졌습니다.
▶ 엿가락처럼 휜 타워크레인…또 붕괴 사고로 3명 사상

4. 청와대 경제수석 출신인 윤종원 신임 IBK기업은행장이 첫 출근을 하려 했지만 '낙하산 인사'라는 노조 측 반발에 부딪혀 발길을 돌렸습니다.
▶ '靑 낙하산 논란' 기업은행장, 노조 저지에 첫 출근 무산

5. 대진침대 일부 매트리스에서 라돈이 검출된 이른바 라돈 침대 사건에 대해 검찰이 회사 관계자 모두를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라돈 방출 침대를 사용한 것만으로 폐암이 발생했다는 인과관계를 인정하기 어렵다는 이유인데 피해자들은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 발암물질 나온 '라돈 침대' 결국 불기소…피해자들 반발
▶ 라돈 침대 7만 개 수거해 놓고…처리도 못 하고 방치

6. 노태우 씨의 장남 재헌 씨가 아버지가 보관 중인 5·18 관련 자료를 오늘 출범한 정부 5·18 진상규명 조사위원회에 모두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노태우 씨 장남 "보관 중인 5·18 관련 자료 내놓겠다"

7. 이란 군부 지도자인 거셈 솔레이마니 사령관이 미군 공습으로 사망했습니다. 이란은 격렬한 보복을 경고했고 이라크 주재 미 대사관은 이라크 안에 있는 모든 미국인들에게 즉시 출국하라는 소개령을 내렸습니다. 
▶ 이란 군 실세, 美 공습에 폭사…미국민 출국 명령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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