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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출신 김재성, 프로축구 인천 코치로 지도자 첫발

국가대표 출신 김재성, 프로축구 인천 코치로 지도자 첫발
국가대표 미드필더 출신 김재성이 K리그 인천의 코치가 돼 지도자로서 첫발을 내디딥니다.

인천은 "2020시즌을 앞두고 김재성을 1군 코치 겸 2군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2005년 부천 SK에서 프로에 데뷔한 김 코치는 포항과 서울 이랜드, 전남, 호주 애들레이드, 태국 우돈타니 등에서 선수 생활을 한 뒤 2018년을 끝으로 은퇴했습니다.

K리그 통산 356경기에 출전해 34골 43도움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전성기를 보낸 포항에서 아시아챔피언스리그와 K리그, 리그컵, FA컵 우승을 경험했습니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 출전하는 등 국가대표로 A매치 16경기를 뛰며 2골을 넣기도 했습니다.

인천은 오는 6일 시무식을 한 뒤 태국 방콕으로 전지훈련을 떠나 새 시즌 준비에 들어갑니다.

(사진=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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