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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우리은행 그레이, 벌금 100만 원 징계

여자농구 우리은행 그레이, 벌금 100만 원 징계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의 외국인 선수 르샨다 그레이가 경기 도중 상대 선수에게 볼을 던진 행위로 벌금 징계를 받았습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지난달 21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과 삼성생명의 경기에서 4쿼터 종료 46초를 남기고 상대 선수인 김한별에게 볼을 던진 그레이에게 제재금 100만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WKBL은 그레이의 행동이 2019~2020 대회운영요령에서 규정하는 '비신사적 행위'에 해당한다고 벌금 부과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사진=WKBL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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