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오늘의 주요뉴스

1.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을 수사해온 검찰이 여야 의원 28명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등 당직자와 보좌진까지 모두 37명을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기소된 의원은 나경원 전 원내대표 등 한국당 23명과 이종걸 의원 등 민주당 5명입니다. 국회의장의 사보임 직권남용 논란에 대해서는 국회법 위반을 단정하기 어렵다며 무혐의로 판단했습니다.
▶ '국회 충돌' 여야 의원 무더기 기소…선진화법 첫 사례
▶ '감금 동참' 누구는 기소, 누구는 무혐의…기준 뭐기에
▶ 민주 · 한국 모두 반발…왜 오늘 기소? 공천 영향은?

2.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2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 했습니다.

[추미애/법무부 장관 : 인권은 뒷전으로 한 채 마구 찔러서 원하는 결과를 얻어냈다고 해서 검찰의 신뢰를 얻는 것이 아니라…]

문 대통령은 "법무부 장관이 검찰 사무의 최종 감독자라면서 검찰 개혁을 잘 이끌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문 대통령 "권력기관 개혁…헌법 권한 다 할 것"
▶ 추미애, 檢 겨냥 "수술 칼 여러 번 찌르는 건 명의 아냐"

3. SBS가 새해를 맞이해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 공수처 설치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53.5, 반대는 41.6%로 나타났습니다. 12·16 부동산 대책은 시장의 불안을 키울 것이라는 응답이 62.8%로 집계됐습니다.
▶ [여론조사] 공수처 찬성 53.5%…조국 수사는 정치 개입 55.2%
▶ [여론조사] 부동산 대책? 불안 키울 것 62.8% 안정에 도움 28.9%

4. 보수단체 집회에서 폭력 행위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광훈 목사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됩니다.
▶ '폭력 집회 주도 혐의' 전광훈 목사 구속 갈림길

5.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의 한 수산물 시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폐렴 환자가 속출해 사스가 재발한 것 아닌지 공포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 中 원인불명 폐렴 속출…'수백 명 사망' 사스 공포 확산

6. 올해부터 미국 전역에서 담배를 살 수 있는 나이가 18살에서 21살로 3살 높아졌습니다. 이번 조치는 일반 담배뿐만 아니라 전자담배 구매에도 적용됩니다.
▶ 美 '21세 미만 담배 판매 금지'…고개 숙인 美 담배회사
▶ [사실은] '담배 구매 나이 상향' 세계적 추세…한국은?

7. 국내에서 CCTV 영상을 분석해 범죄 위험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기술이 개발됩니다. 예를 들어 경찰이 지정한 우범지역에서 새벽 시간대에 남녀가 일정 거리를 두고 걸어가면 범죄 위험이 얼마나 되는지 확률을 계산해 표시하는 방식입니다.
▶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 현실로…AI로 범죄 막는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