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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훈훈…연예인 기부 '선한 영향력'에 팬도 동참

SNS와 인터넷 검색어를 통해 오늘(2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인기 연예인이 대중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은 적지 않은데요, 약자들을 돕는 나눔의 실천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연예인들의 소식이 새해부터 훈훈하게 전해지고 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선한 영향력'입니다.

배우 이서진 씨는 1억 원을 기부해서 2020년 첫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습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한 고액기부자 클럽인데요, 이서진 씨는 대중에게 늘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선한 영향력을 끼쳐야 한다는 생각에서 기부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또 방송인 유병재 씨는 지난 일 년 동안 매달 1천만 원 기부라는 목표를 이뤘다며 내역을 공개했는데요, 2018년 12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매달 다른 단체에 1천만 원씩을 후원했습니다.

그는 "찾아보면 좋은 후원단체가 참 많다"면서 "2019년 가장 잘한 일은 그동안 망설였던 나눔을 시작했던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의 기부 소식을 접한 팬들은 자신도 후원을 시작했다며 동참 소식을 알려오기도 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이렇게 선한 마음들이 퍼져서 우리 사회를 더 아름답게 하는 거겠죠. ^^" "나눔이란 게 말하긴 쉬워도 실천하긴 어려운데… 대단하십니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료출처 : 인스타그램 dbqudwo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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