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새해 첫 공개활동으로 김일성·김정일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 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중앙방송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께서 새해 2020년에 즈음하여 조선노동당 중앙지도기관 성원들과 함께 금수산 태양궁전을 찾으셨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참배에는 최룡해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과 김재룡 내각 총리 등 노동당 간부들이 동행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