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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두바이서 '올해의 남자 선수상'…시상식 참석 눈길

올 시즌 수 차례 축구 시상식에 불참해 구설에 올랐던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글로브 사커 어워즈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올해 최고 남자선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입니다.]

호날두는 이 시상식에서 올해 최고 남자 선수상을 받았는데 여자 친구와 아들까지 참석해 기쁨을 함께 나눴습니다.

[호날두 : 이런 엄청난 상을 받게 돼 영광입니다. 내년에도 다시 이곳에 오고 싶습니다. 감사드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호날두는 올해 라이벌 리오넬 메시가 최고 남자 선수 상을 받은 FIFA 풋볼 어워즈와 발동도르 시상식에는 모두 불참해 자신의 수상이 불투명한 시상식에는 참석하지는 않는다는 구설에 휩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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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풋볼 애틀랜타의 한국인 키커 구영회가 시즌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구영회는 탬파베이와 경기에서 22대 19로 뒤진 종료 3초 전 34야드짜리 동점 필드골을 터트렸습니다.

구영회의 필드골 덕분에 22대 22 동점을 만든 애틀랜타는 결국 연장 승부 끝에 탬파베이를 28대 22로 꺾고 4연승으로 시즌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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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명문 구단 레알 마드리드의 훈련장에 5천여 명의 팬들이 모였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매년 연말 전통적으로 팬들에게 훈련장을 공개해왔는데 지네딘 지단 감독과 가레스 베일, 카림 벤제마 등 선수들은 한 해 동안 지지와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유니폼을 선물하거나 사인을 해주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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