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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이 전한 로버트 할리 근황..."반성의 마음으로 마라톤 참가"

홍석천이 전한 로버트 할리 근황..."반성의 마음으로 마라톤 참가"
방송인 홍석천이 마약 투약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자숙 중인 미국 출신 방송인 로버트 할리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홍석천은 "저희 방송에서 언급되는 걸 보고 본인을 응원했던 분들께 죄송했다고 앞으로 더 현명하게 처신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면서 "또 자기가 사회에 할 수 있는 역할이 있으면 꼭 하겠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로버트 할리는 지난 11일 서울신문이 주최한 '2019 마약퇴치기원 걷기대회'에 참여했다. 홍석천은 "이 마라톤 참여도 그런 의미에서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8월 로버트 할리는 마약 투약 혐의 1심 재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그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여러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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