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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더불어민주당 등 4+1 협의체가 자유한국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고위공직자 수사처 설치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르면 내년 7월쯤 설치될 공수처는 고위공직자 비리 사건에 대해 검찰과 별도로 수사권과 기소권을 모두 갖게 됩니다.
▶ '文 1호 공약' 공수처법 통과…靑 "소명 완수에 노력"
▶ 검찰 외 기소권 가진 기관 탄생…공수처장 임명 촉각

2.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열렸습니다.

[추미애/법무부 장관 후보자 : 법무 · 검찰의 경직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스스로 혁신할 수 있는 내부시스템을 갖춤으로써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법무 · 검찰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추 후보자는 조국 전 장관 수사팀에 대한 인사 조치 여부를 묻는 질문에 인사권자는 대통령이기 때문에 자신이 언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말했습니다.
▶ 추미애 "검찰 인사권 답변 곤란…검찰 개혁은 공감"

3. 지난 25일 가족 간 다툼으로 소동을 일으켰던 한진그룹 일가가 공동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아들 조원태 회장이 어머니 이명희 고문에게 깊이 사죄했으며 이 고문이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
▶ '성탄절 소동' 급봉합…한진家 경영권 다툼 불씨 '여전'

4. 프로듀스X101 투표 조작 사태와 관련해 CJ E&M 허민회 대표가 뒤늦게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연습생들의 실제 투표 순위는 공개하지 않았고 추가적인 고위 간부 연루설도 부인했습니다.
▶ 프듀 순위 조작 '뒷북 사과'…구체적 해결책은 없었다

5. 오늘(30일) 새벽 세종시 인근 육군보급창고에서 불이 나 8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창고에 보관됐던 의약품과 배터리 등이 폭발하기도 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 한밤 잇단 폭발음…軍 보급 창고 화재 8시간 만에 진화

6. 전주에서 익명의 기부자가 현금 6천여 만 원이 든 성금 상자를 들고 사라졌습니다. 기부자의 연락을 받은 주민센터 직원이 상자를 확인하기 전 먼저 이걸 갖고 달아났던 30대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 '얼굴 없는 천사' 기다린 도둑들…성금 두자마자 '슬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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