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판독에 엇갈린 희비…리버풀, 울버햄튼 꺾고 선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리버풀이 울버햄튼을 꺾고 선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비디오 판독에서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전반 14분 리버풀의 마네, 랄라나가 어깨로 밀어준 볼을 논스톱 슈팅 연결해 선제골을 뽑아냅니다.

그러나 심판은 랄라나의 핸드볼 반칙을 선언하는데요, VAR 비디오 판독 결과 팔이 아닌 어깨에 맞은 것으로 드러나 리버풀 1대 0으로 앞서갑니다.

울버햄튼도 전반 추가시간 네토가 동점골을 넣었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오프 사이프, 노골이 선언됩니다.

결국 리버풀 1대 0 승리를 거두고 18승 1무, 19경기 무패 속에 선두를 굳건히 지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