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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법 필리버스터 자정 종료…여야 13명 팽팽한 토론

공수처법 필리버스터 자정 종료…여야 13명 팽팽한 토론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법안에 대해 자유한국당이 신청한 필리버스터가 어제(28일) 자정으로 종료됐습니다.

이번 임시국회 회기가 어제까지로 정해져 무제한 토론도 자동으로 종료된 것으로, 총 26시간 34분 동안 여야 13명의 의원이 토론을 벌였습니다.

한국당 김재경 의원을 시작으로, 여야 의원들이 번갈아 나오면서 팽팽한 토론을 펼쳤고, 강효상 한국당 의원이 마지막 토론자였습니다.

민주당이 소집을 요구한 새 임시국회의 회기는 내일 오전 10시부터로, 국회법에 따라 새 임시국회 첫 본회의가 열리면 공수처 법안은 필리버스터 없이 바로 표결 절차에 들어가게 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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