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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축구 이민아, 일본 고베 떠나 현대제철 복귀

여자 축구 이민아, 일본 고베 떠나 현대제철 복귀
여자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민아 선수가 일본 고베 아이낙을 떠나 친정팀인 WK리그 인천 현대제철로 복귀합니다.

이민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한국에 돌아와 현대제철로 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월 고베 아이낙 유니폼을 입고 일본 무대로 옮겼던 이민아는 2년 만에 국내 리그로 복귀합니다.

이민아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지난 6월 프랑스 여자 월드컵 이후에는 국가대표팀에도 합류하지 못했습니다.

이민아는 "지난해 12월부터 있던 부상이 점점 더 심해져 뼈까지 옮겨져 있는 상태였다"면서 "지금은 많이 호전됐지만, 통증이 남아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더 많은 도전을 할 수 있었지만, 국내로 돌아와 몸을 다시 만드는 게 맞는다고 생각해 재활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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