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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상무 꺾고 핸드볼 코리아리그 28연승

두산, 상무 꺾고 핸드볼 코리아리그 28연승
▲ 두산과 상무의 1라운드 경기 모습

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두산이 정규리그 28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윤경신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충북 청주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2라운드 상무와 경기에서 29대 25로 이겼습니다.

2017년 2월 SK에 23대 21로 패한 이후 코리아리그 정규리그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은 두산은 이후 정규리그 38경기에서 37승 1무를 기록했습니다.

연승만 따지면 2017년 7월 SK전 28대 22 승리부터 28연승입니다.

전반을 17대 11로 넉넉히 앞선 두산은 후반 상무에 추격을 허용해 경기 종료 2분여를 남기고 상무 김기민에게 실점하며 26대 24까지 쫓겼습니다.

그러나 두산은 하무경과 김동명의 연속 득점으로 다시 4골 차로 달아나 한숨을 돌렸습니다.

두산은 김동명이 혼자 7골을 터뜨렸고 하무경, 나승도, 조태훈이 나란히 4골씩 넣어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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