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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부부' 최준용♥한아름, 고2 아들과 불통 위기

'신혼 부부' 최준용♥한아름, 고2 아들과 불통 위기
배우 최준용과 한아름 부부가 고등학교 2학년 아들과 한 가족이 되는 모습이 공개된다.

27일 방송하는 MBN '모던 패밀리'에서는 '장위동 옥탑방' 신혼 부부로 화제를 모은 최준용-한아름이 작곡가를 꿈꾸는 고2 아들 최현우 군과 미래를 놓고 각기 다른 의견을 내면서 서로에게 적응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15세 연상연하인 최준용과 한아름은 50년 넘은 장위동의 오래된 주택에서 부모님을 모시고 신혼 살림을 차린 바 있다. 1층에는 최준용 부모님과 고등학교 2학년생 아들 최현우 군이, 2층에는 부부가 살며 3대가 '따로 또 같이' 생활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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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가 된 최현우 군은 힙합에 빠져서 작곡가를 꿈꾸고 있다. 하지만 아들에 대한 최준용의 관심은 부자 간 불통의 원인이 되고, 이는 한아름에게 또 다른 걱정거리가 됐다.

한아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현우가 어머니 없이 자라서 마음이 좀 아프다"며 "새 엄마 소리 듣는 거 보다는, 제일 친한 친구가 되고 싶다"라고 털어놓는다. 부자지간 대화 단절이 한아름 씨의 노력으로 풀리게 될지, 최준용 가족의 '장위동 라이프'에 관심이 쏠린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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