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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장나라 'VIP' 종영…"행복했던 시간, 감사합니다"

SBS 드라마 'VIP'의 흥행을 이끌었던 배우 이상윤 씨와 장나라 씨가 종영 소감을 전했습니다.

극 중 아내를 두고 외도를 저질러 시청자들의 분노를 샀던 이상윤 씨는 데뷔 이후 가장 많이 욕을 먹고 있다며 씁쓸하게 웃어 보였습니다.

감정을 온전히 드러내지 않는 극 중 인물의 성격에 맞게 표정이 거의 없는 포커페이스로 연기했는데, 연기적인 면에서 지적을 많이 받았다며 아쉬움을 표시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작품이 많은 사랑을 받아 좋았고 감사했다는 인사도 전했습니다.

장나라 씨는 SNS에 넘치게 행복했던 시간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모두가 어느 정도 이룬 어른들이었지만, 소중한 것들을 놓쳐버린 어른들이었다며, 자신 역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VIP는 그제(24일) 자체 최고 시청률 15.9%를 기록하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오르며 막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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